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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O Beta 사용 방법, 후기

 UDIO Beta 사용 방법, 후기 현재 가입만 하면 30~33초 이내 곡을 무료로 만들어볼 수 있다. 한국어는 미흡하여 우스꽝스럽기는 하지만 흥미롭다. 영어로 하면 발음이 정확하다. Acoustic, Country 로 스타일을 고르니 대사 같이 느껴진다. UDIO beta 사용방법 Udio로 검색했을 때 Udio Beta가 바로 뜨지는 않는다.  https://www.udio.com 1. 위 주소로 접속해서 2. 구글 아이디 등으로 가입한 후 3. 상단에서 Prompt를 작성 후 Create 를 누른다. 영어 가사 음악 남녀 목소리는 랜덤인데 유료 요금제에 목소리를 고르는 것도 있으려나? 1.  https://www.udio.com/songs/cBSThwv1zNvCK9AU8Ghaua 2.  https://www.udio.com/songs/89qTedkgH5Y4u2vCtz6iLS [가사] Did you know that male and female mallard ducks look different? 청둥오리가 암수가 다르게 생긴 것을 알고 있나 I thought mallards and black-cheeked ducks went together. 나는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같이 다니는 줄 알았어 It wasn't. 아니었어.  They were the same species. 걔네는 같은 종이었어. It looks different. 다르게 생겼어. You didn't know either, right? 너도 몰랐지 않아? It seems like the color that goes well with green is brown. 초록과 어울리는 색이 갈색인 것 같기도 해. But I thought the white duck was the cutest. 그런데 나는 흰색 집 오리가 제일 귀엽더라. That's right. That's my opinion. 그렇다고. 그건 내 생각이야. You can be different. 너

(AI 윤리) Sand Lab 과학자들의 두 가지 프로젝트 (Fawkes, Glaze)와 내 생각

(23년 6월 10에 쓴 글)   Fawkes, Glaze라는 두 가지 프로젝트  Sand Lab 과학자들의 프로젝트이다. Fawkes는 온라인에 업로드 된 사람들의 얼굴 사진이 AI의 학습데이터로 수집되어 활용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얼굴 사진을 바꿔주는 것이다. 물론 우리 인간이 보기에는 이미지가 전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클로킹'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픽셀 수준에서 미세하게 그림을 변경하는 것이다. AI가 나의 클로킹 된 사진을 수집해 열심히 학습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의 클로킹 안 된 사진을 보았을 때 나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위의 기술 출시 후 많은 예술가들이 나의 작품도 보호해줄 수 없겠느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사람의 눈, 코, 입처럼 명확한 기준이 있는 얼굴 사진과 달리 작품은 꽤 난해한 부분이 많았고 따라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기술이 Glaze로 인터넷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기 전에 Glaz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품을 AI가 학습 데이터로 쓸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정확히는 위의 Fawkes처럼 AI가 학습데이터로는 쓰지만 다른 그림, 스타일로 인식되게 하는 것이다.)  Glaze는 우리나라 말로 "유약을 바르다"이니 얼마나 이름을 잘 지었는지 감탄이 나온다. Glaze 프로그램을 통과한, 그야말로 '유약을 바른 작품'은 우리가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작품은 보호된다. 물론 연구진은 Glaze 사이트에서 앞으로 이 기술을 넘어서는 AI가 또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최선의 기술이며 우리가 아는 한,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미리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엿보인다. 비영리적 목적의 예술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시도도 멋지고 Future Tools라는 사이트에서 꽤 높

아이디어가 인상적인 인디 게임 추천 모음

 도서관에서 만난 인디게임 추천 책에서 생각거리가 있거나 발상이 독특한 게임을 추려보았다. 수업연구에도 아이디어가 될 것 같고 실제 수업에 활용된 게임도 있다. 1.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 실제로  2020년 폴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학교 추천 도서로 지정된 게임     (추천 게임이아니고 추천 '도서'인 이유는 궁금하다.) - 게임의 키워드 : 전쟁의 피해와 고통, 윤리, 딜레마 - 게임의 목적 : 전쟁 속 민간인이 되어 생존을 해야 하는 전략 게임  - 게임의 발상 : 보스니아 전쟁 중 사라예보 포위전을 모티프로 하였다. - 게임의 특징 : 살아남기 위해 음식을 찾고 도구를 만들고 약을 찾다가 딜레마를 마주치게 된다. 식량이 많은 노부부를 위협해서라도 우리 팀원들을 위한 음식을 뺏어올 것인가 굶어죽을 것인가. 팀원의 식량을 택하더라도 이는 스트레스가 되어 행동불등과 같은 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단다.  2. Oh deer - 24년 3월 16일에 출시된 게임으로 STEAM에서 평가가 긍정적이다. 게임이 아이디어 및 플레이 요소가 웃음을 준다. 플레이어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이다. 1명은 사냥꾼, 최대 4명까지 사슴이 된다.   - 게임의 키워드 :  엽기, 코미디, 멀티플레이 게임, 서로 다른 목표 - 게임의 목적 : 사냥꾼은 해가지기 전에 여러 AI 사슴들속에서 플레이어 사슴을 찾아 사냥해야 한다. 사슴은 AI 사슴들 속에 숨어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을 먹는 것으로 인해 사냥꾼에게 들통날 수 잇다.  - 게임의 발상 : 멀티플레이어 게임, 사냥과 사슴의 숨바꼭질, 낮밤에 따라 상황이 반전되는 게임  - 게임의 특징 : 낮에는 사슴이 AI인척하고 사냥꾼은 사냥한다. 그런데 밤이되면 거꾸로 된다는 것이 엽기적이다. 사슴이 두발로서서 사냥꾼을 사냥하러 다닌다. 게임의 목적이 플레이어마다 다르면서 낮밤에 따라 뒤집힌다.  3. Who's your daddy - 게임의 키워드 : 엽기, 코미디,

(실습-2) 이미지생성,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오늘은 이미지 생성과 편집이다. OpenAI API의 이미지 생성 관련 기능 1) Text to image (opneai.Image.create) : 고양이 이미지를 만들자. 2) 편집 (opneai.Image.create_edit) : 고양이를 오리로 바꾸자. 3) 변형 (openai.Image.create_variation) : 또 다른 고양이 이미지를 만들자. 이미지 생성 - Prompt는 영어 입력이 토큰도 절약하고, 더 정확하다. # open ai 키 openai.api_key = "내 open ai키 쓰는 곳" #프롬프트 준비하기 prompt = "cat dancing on car" #Test to image import openai response = openai.Image.create(     prompt=prompt,     n= 1 ,     size= "512x512" ) image_url = response[ "data" ][ 0 ][ "url" ] print (image_url) 이미지 편집 - 원본과 Mask 파일을 준비한다.  image.png (편집 대상 이미지) mask.png (편집영역을 투명 색상으로 지정한 이미지) 마스크의 투명하지 않은 영역이 편집대상과 같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편집영역을 투명대상을 바꿀 때 Canva의 사진 편집툴이 생각난다. 위 이미지들을 코랩에 업로드 해놓고 시작한다. # 이미지 편집 image= open ( "image.png" , "rb" ) mask= open ( "mask.png" , "rb" ) # 프롬프트 준비 prompt= "many ducklings on car" import openai # open ai 키 openai

(실습)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책 :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한 권으로 끝내는 OpenAI API 기반 LLM 애플리케이션 구축  교양 삼아 배우는 것 치고 노마드 코더 강의가 비싸서 망설이다가 이러다가 안할 것 같아서 책을 샀다.   오늘 한 것 1. 내 API키로 코랩에서 텍스트 생성을 시켜보았다.  오늘 안 것 1. API키는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지 않도록 한다.  (유료인 경우 남이 가져다 쓰면 문제가 된다. 물론 한도 설정 기능은 있다.) 2. Openai API키는 로그인해서 카드등록을 하고 발급받아서 사용해야 한다. (로그인해서 바로 생성되지만 그 API는 사용 못한다. 나도 처음에 그랬는데 카드를 등록하고 다시 재발급 받은 API만 사용가능하다. 내 계정에 사용가능한 크레딧이 남아있다고 해도 소용없다. 카드 등록부터 해야 한다. 카드등록 안 한 API KEY를 사용하면 이런 에러가 뜨면서 코드가 실행되지 않는다. openai.error.RateLimitError: You exceeded your current quota, please check your plan and billing details. ) 3. Openai API 카드등록 시 처음에 유효성 검사를 위해 5달러가 빠져나가고 일주일 안에 환불된단다. (나는 바로 충전금을 입력하라는 창이 뜨길래 5달러를 입력하였는데 좀 다른 상황이 다르게 된 것 같지만 5달러는 연습에 쓸만하지!) 4. max_tokens=100 했더니 이야기가 잘렸다ㅎ 저정도 텍스트에 0.01달러 이하를 사용했다고 뜬다. # 프롬프트 준비 prompt = '''다음 이야기를 써주세요. 토실토실한 오리가 펭펭이랑 놀다가 열대 우림에서 수영을 하는 이야기.''' # 텍스트 생성 실행 import openai response = openai.Completion.create(  model= "gpt-3.5-turbo-instruct" ,

(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교재 개발) 1차 기획안 회의 후 교구재 우선 작업

11.03.  2~3주 정도 작업한 최종 기획안을 가지고 안성진 교수님,  네이버 커넥트재단 SW교육팀 유경선, 김지각 팀장 님 2분과 중등팀들, 초등팀들과 회의 1) 교재 분석 과정기록  가) 3대 기준 10대 요건에 대한 개념 을 잡기 위해서 국내 시도 교육청, 과기부 교재를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나) 수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는 MIT Media lab과 ISTE_AI 교육과정 자료가 참 좋다. Code.org도 그렇고 미국의 교재를 언제나 즐겨 찾게 된다. 활동이 쉽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명확하다.   2) 피드백1  소프트웨어야 놀자에 맞게 더 놀이 중심, 교재가 아니라 캠프 느낌 3) 흥미롭고 배울 점들 기록  네이버 팀장님의 토론 주제 제시가 너무 번뜩이는 것이 많았다. 펭귄의 활동 제안도 팀장님의 제시에 딱 맞아서 좋다. 사례는 적게 토론과 놀이 중심은 정말 공감되는 방향이다. 백과사전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고생한 만큼 흐름은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권선생님의 발표도 내 파트를 명확히 이해하시고 설명해주셔서 멋지고 고마웠다. 중등은 NPC 사례가 흥미로운데 더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맛집도 가볼 생각이다.ㅎㅎ 11.04.  학습교구재 활동지, 활동지와 PPT의 삽화 마감이 빠듯하여 우선 작업  네이버 1784 활동지를 보며 감을 잡기로 했다. 1) 교구재 : [1~6학년] 모두 학습지는 없는 것 같다. 좋다. 미니북만 연필을 쓰는 듯하다. [1~2학년]   가. 1~2차시 :이미지 학습용 과일 카드(라임, 초록사과, 빨간사과)   나. 3~4차시 : 붙임딱지와 붙임딱지를 붙이는 활동지      (인공지능의 긍정 / 부정 사례, 다 붙이면 O,X모양이 되는 듯)  다. 5~6차시 : 8칸 미니북 (나만의 인공지능 2가지 상상해서 그리고 설명하기와 약속적힌 북) 라. 7~8차시 : 보드게임 (인공지능 윤리 긍정 / 부정 사례) [3~4학년], [5~6학년]은 로봇 맵, 자율주행 딜레마  2) P

(AI윤리) AI커버와 퍼블리시티권

유튜브의 AI 커버곡 유행  3년 전 바람대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AI커버곡을 쉽게 듣는 때가 왔고 고인의 목소리로 요즘 노래를 듣기도 쉬워졌다. https://orissine.blogspot.com/2020/03/blog-post_22.html  나도 프레디 머큐리의 AI cover 특히 국내 음악을 부른 것을 찾아서 듣곤 한다. AI cover의 매력이 빛을 더욱 발하는 때가 언어가 다르거나 그 사람의 스타일이 아닌 노래를 부를 때인 것 같다. AI cover가 아니고서는 듣기 힘들기 때문이다.  AI cover와 밀접한 법은 로열티, 저작권이 아닌 퍼블리시티권  유튜브에서 AI cover가 빠르게 자리잡는 과정을 보니 새로운 크리에이터 활동 분야가 생긴 것도 보인다. 빅뱅의 AI cover곡을 한땀한땀 만드는 유튜버가 유명하다기에 노래를 들어보니 발음이나 창법을 다듬은 노력이 대단하다. AI cover곡을 간단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완성도를 위해서 그 유튜버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직접 들어보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 유튜버의 최근 영상을 보니 중국의 한 업체가 그 유튜버의 빅뱅 AI 커버곡을 저작권 등록했다고 한다. 고생한 곡이 그렇게 된다면 의욕이 크게 꺾일 것 같다.  한편으로는 그 유튜버가 저작권 등록을 했다면 빅뱅 멤버들의 목소리는 아무 제재 없이 수익을 내는 데에 쓰여도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정확히 짚어주는 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펭귄이 알려주었다.  이런 AI cover와 밀접한 법이"퍼블리시티권"이라고 한다.     퍼블리시티권과 인격권, 초상권의 차이   퍼블리시티권과 인격권, 초상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퍼블리시티권이 상업적, 경제적인 이용에 대한 권리라는 점이다. 즉, 재산권에 가깝다.  한국도 22년 12월 기사에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나와있다. 미국은 1903년에 뉴욕 주에서 퍼블리시티권을 입법한 뒤 법제화를 거쳤고 프라이버시권과 구별되는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권리로 인정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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