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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hat GPT, 자동번역 ChatGPT 크롬 확장 앱 후기


 Chat GPT를 안 써볼 수 없다. Chat GPT의 능력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더 궁금하다. 오늘은 일단 체험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1. 가입 : 간단하다. 이메일과 암호를 1번씩 쓰면 끝이고 바로 오는 메일에서 인증 버튼을 누르면 절차가 끝난다.

2. 이제 시작해보니 바로 조심하라는 것들 4가지가 나온다.  



  이런 문구들은 역사 속 챗봇들의 사건사고들을 떠올리게 한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런 안내 문구에 익숙해졌다는 점이다. 비슷한 사고가 나도 이제 많은 사람들이 대략의 AI의 원리를 알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데 이해심이 넓어졌다고 해야 할 수도 있다. 또는 AI와 사람 간 소통을 할 때 사람도 예상할 수 있게 된 이벤트(사건사고)라 서로 조심하자고 합의로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3.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나을까? 한국어로 질문하는 것이 나을까?

 데이터의 양이 다를텐데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나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로그 함수 그래프처럼 뛰어난 능력으로 ChatGPT가 가진 모든 언어 실력이 수렴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영어 질문이 나을 것을 모든 한국 사용자가 알고 체험하고 있는 것 같다. (작년에 자연어 처리 수업을 들었을 때 관련 영어 논문을 찾아보았는데 비전공자인 얼핏 보기에도 전체 논문의 양뿐 아니라 특히 최신 논문의 양 차이가 매우 컸다. 영어를 잘하면 저런 방금 나온 논문들도 가볍게 훑겠구나했던 기억이 난다.)

4.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서 질문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크롬 앱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낫다고 하니 질문을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질문하게 되는데 그런 수고를 덜어주는 "ChatGPT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크롬 앱"이 있다.

자동번역 ChatGPT 크롬 확장앱

5. 자동번역 ChatGPT 크롬 확장 앱 설치 후 모습 

Chat GPT의 기본 화면

 참 만든 분이 깔끔한 것이 확장앱을 깔고 나서 새로고침만하면 Chat GPT에 버튼 하나가 뿅 생긴다. 댓글과 리뷰에 찬양 일색인데 그럴 수 밖에 없다. 진짜 대단한 분이다.

 
 장인과 전문가의 차이는 '이타심'의 차이라고 했는데 10년 전에는 그 문장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었다. 그래서 그 페이지를 여러 번 읽어봤었는데 요즘 유퀴즈에 나오는 분들과 이런 분들을 보면 알 것 같다.      
 

댓글

  1. 앞으로 AI와의 협력은 필수인 세상이니 매일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야하는건가요?
    학습이라면 손 떼고싶은 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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