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는 논문을 보고 숨이 막혔다.
두 달 전 즈음에 나온 논문이라 자료도 구하기 어렵고
역시나 수업 시간에 배운 것보다
안 배운 내용이 많았다..
한 달 동안 퇴근하면 계속 읽어보고 찾아보았다.
Dynamic 3D point cloud streaming: Distortion and Concealment
Authors: Cheng-Hao Wu, Xiner Li,
Rahul Rajesh, Wei Tsang Ooi, Cheng-Hsin Hsu
1~2주 뒤에 갑자기 글이 읽히고
잠을 자고 나면 원리가 이해되는 경험은
설명하기 어렵지만 항상 일어난다.
같은 문장인데
신기하단 말이지.
신기하단 말이지.
아주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뛰어볼 만한
높이의 계단이었나보다.
대학원와서 프레젠테이션 연습도
더 많이 하게되고 발표도 더 연습하게 되네.
<1> 3D 포인트 클라우드가 무엇인가?
3D 포인트 클라우드는 현실의 객체를
점(Point)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덩어리, 메쉬(Mesh)로 표현하였지만
점(Point)방식이 더 정교하고 편집, 수정도
더 원활하다고 한다.
라이더 센서 등으로 객체 정보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 드론 등에 달아서 동적획득을
할 수도 있다.
포인트 클라우드에는
정적, 동적, 동적획득 등의 3가지 종류가 있다.
정적과 동적의 차이는 동적이 동영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내 발표자료는 Dynamic 3D point cloud 였는데
처음에 이 용어 자체도 어려웠다.
(논문이어서 저 남자 모양의 3D point cloud가
사진인 줄 알았다.
여기 저기 찾아 보고서야 저 남자 모습이 사진이 아니며
춤을 추고 있는 동적 3D point cloud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ㅎㅎ)
개괄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문서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구글에 아래 제목으로 검색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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