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되는 화두가 4가지 제시되었다.
<화두 1> 핵무기 리스크, 핵무기 사용의 위험성
1. 핵무기를 사용한 전쟁
: 논리적이지 않은 정치인들의 결정으로..;
2. 오인
: 실제 오인했지만 미국 대통령이 대응안해서
이어지지 않았던 적이 있다.
이런 일은 또 일어날 수 있다. 소통이 필요하다.
3. 테러범들의 사용 (더티밤)
: 더티밤 처음 들어보는데 여러 폭탄을
합친 사제폭탄 같은 것인가 보다.
<화두 2> 글로벌 기후위기 변화
1. 온실가스(CO2) 메탄이 주범
2.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진다.
: 뉴욕 정치인이 뉴욕 겨울 날씨를 보고
더 추워졌다고 무슨 온난화냐고 했다고 한다.
그것은 극단적인 기후일 뿐
지구 평균온도는 올라간다.
(저 말을 한 사람이 이상하다;;)
3. 식량난
캘리포니아는 가뭄이 심해졌다.
-> 식량생산이 줄어들고
(우리나라도 감자칩 재료 수급이
갑자기 원활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고 들었다.)
4. 질병
열대지역 곤충의 영역이 넓어지며
온대지역에도 질병이 퍼질 수 있다.
3. 해수면의 상승, 홍수, 범람
: 특히 네덜란드 걱정되는 나라
(국토 1/3이 해수면보다 낮으므로)
: 방글라데시도 1/3이 범람 가능성
: 태평양 해상의 지역
: 미국의 플로리다 동부
4. 바다의 산성화로 산호초 죽음
: 아들들이 늙었을 때 산호초를 못 볼지
모르겠다고 말하심 ㅜ
산호초가 어족, 바다생물의 산란,
서식지뿐 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등등에서는
쓰나미를 막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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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그래도
Upheaval (대변동)이라는 저 책의
표지에 써 있듯 해결할 가능성이
반정도 있다고 표현한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해..
"우리가 한 것이니 우리가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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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례들은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이었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2배나 에너지를 쓴다는
것이나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 등..
<화두 3> 천연자원의 고갈
많은 내용은 우리가 아는 것이고
인상깊었던 점은
표토 자원 싸움 내용이었다.
농업 관계수로를 통해서 흙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데
예전에 교회가 있던 아이오와의 평지가
언덕이 되었다는 사례이다.
아이오와의 교회를 지나가다가
언덕에 있는 교회에 대해 지역사람이
이야기 해줬다는데 거기만 10m높이로 남고
표토가 많이 사라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교회니까 거기만 농사를 안한 것이다;;
더불어 자원이 많은 나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거는 하나의 문명이 붕괴되어도
영향이 없었으나
요즘은 글로벌화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게 되고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도 참 맞는 말이다.
<4> 불평등
32라는 숫자,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케냐, 중앙아프리카 같은 나라에 비해 천연자원
물, 화석연료들 소비 속도가 32배에 달한다.
그만큼 폐기물도 32배 발생
한 UCLA교수가 케냐 인구 증가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지구의 미래에 동아프리카 인구 성장이 문제가 될까
걱정하는 이야기인데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케냐에서의 소비는 미국의 1/32이다.
미국, 호주, 일본 소비가 큰 게 문제이다.
선진국들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속도로 개발한다.
전체인구의 10퍼센트인 선진국이 말이다.
전세계가 미국 수준의 소비를 하게 된다면
인구 800억의 인구가 사용하는 것과 같아진다.
아무도 지구가 버틸 수 있다고 말하지 못한다.
이뿐 아니라 불평등은 질병의 문제도 있다.
공중보건 문제로 열대병이 퍼지고
테러 문제같은 경우도 인식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미국, 노르웨이에서는 테러범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려운 나라의 경우 용인, 지지하기도 한다.
이 불평등으로 이제는 이민 문제가 불거진다.
물론 삶의 질이 더 높은 나라로 이민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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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체인의 말이 인용되었따.
"미국의 삶의 방식은 협상 불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미국의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 삶의 질을 낮춰가며 대응해야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암울하게 생각하기에는
글로벌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있다.
1980년대 천연두
(소말리아가 마지막, 미국과 유럽은 이미
종식되었지만 도와서 다같이 종식)
해저 협약도 이루어졌다.
소아마비도 그렇다.
코로나도 비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퍼센트의 사망률)
그보다 더 큰 위협은
핵, 기후변화, 자연고갈, 불평등 이다.
이게 더 많은 사람에게 위협이 된다.
그럼 어떻게?
코로나가 해법이다.
글로벌 종식이 되려면 전세계가 같이 안전해야 한다.
그것을 우리에게 다시 일깨워 준다.
글로벌 문제는 글로벌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세계적 협력이 필요하다.
후손의 미래가 달려있다.
나는 희망적이다. 51퍼센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후 이에 대해 스티븐 핑커, 키요테루 쯔쯔이 교수와
토론을 하였다.
(스티븐 핑커는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하는가 라는
책으로 알고 있는 인물이었는데 마치
아는 사람처럼 반가웠다.)
토론 내용은 다음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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