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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성균관 대학교 제1회 국제 컨퍼런스-3-토론(구정우 교수, 제레드 다이아몬드, 스티븐 핑커, 키요테루 쯔쯔이)

키요테루 쯔쯔이(스탠퍼드 사회학과 교수)

10분의 토론 시간 시작되었다.

키요테루 쯔쯔이 :

과거의 기술로 인간이 많이 개선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사회문제로 연결되기도 한다.


불평등은 사회학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이 분 전공이 사회학)

결국 관건은 사람들의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전체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


그런데 자원의 분배가 부자에게 더 치우친다.

국가 간 불평등이 있다. 그래서 이민도 이해가 된다.

그런데 국내의 불평등도 있다.


이런 국가간 국내 불평등이 악화될 때

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상대적인 기준으로 문제를 보게 된다.

비교하게 되고 과거로 부터 나아졌다 이렇게 보지는 않는다.

우리가 과거보다 자동차가 빨라져서 행복하다 평가하지 않는다.

(모두 대체적으로 잘 살게 되었다는 뜻인듯)

지금의 상황을 놓고 비교 하게 된다.


내가 인권에 대해 기고한 글이 있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적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공정성, 자원의 배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개도국이 "우리나라의 삶의 개선을 위해 자원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냐?" 라고 말할 수 있다.

타국이 느끼는 불평등함에 대해 선진국이 느낄 필요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민, 불평등에 대해 이러한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생각이 합리적으로 변하려면 합리적인 것은 어디까지 인가?


재러드 다이아몬드 

: 스티븐 핑커 교수의 말에 동의하며 

  유치원을 가봐도 새로운 세대들은 우리보다 

  기후위기와 실천에 대해 더 인식하고 있다.

  또 자원의 부족이 공정성과 관련이 있다.

  지나친 비관주의는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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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우 교수 : 양극화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시냐

제라드 다이아몬드 :

 대면, 비대면 소통 필요하지 않을까

미국은 양극화도 앞서고 있다.

원격화면에 비해 대면으로 만날 때

그나마 갈등이 덜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은 이런 모습도 앞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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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우 교수 : 

온라인 증오 발언, 혐오, 양극화 이런 것들이

후퇴의 상징이 아닐까?


스비븐 : 요즘은 SNS책임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과거 라디오와 같은 언론도 영향이 더 컸다.

가짜뉴스를 보았을 때 나의 의견이 바뀔 수 있지만

극단주의자에게는 자기 성향에 확신을 심어준다.

더 부추긴다. 이미 분리된 사람 (교육, 계층등으로)들을

접목은 커녕 더 부추기는게 다양한 매체들이 문제가 된다.

아시안, 학력, 교육, 부, 농촌, 도시 등이 다른 집단 간에

서로 엮어주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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