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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성찰저널

새로웠던 생각해볼 단어와 사이트들 메모

1. 인공지능 문해력에 대한 정의

2. 초등용사이트 중에 번역이 어색하지만 좋아보이는 곳!

    https://edu.readyai.org/

3. 노벨엔지니어링 

   이야기로 문제상황 공감하고

   디자인 싱킹으로 SW AI를 활용한 문제해결 활동 

   그리고 마지막에 뒷이야기 상상하여 짓기

4. 발제에 대한 의견 중에 귀담아 듣게 된 내용

: 교육과정에 융합이 가능한 교과목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

  교과성취기준이랑 엮은 사례가 필요하다.

  특히, 윤리교육이 더 추가되면 좋겠다. 

  고등은 이미 아이들의 판단기준등이 많이 

  굳어져버린 경우가 많고 따라서 

  초등 1~4에서 공백으로 두지 말고 

  윤리교육이나 관련 고민을 더 반복적으로 해서

  아주 당연하게 고민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5. 디스코드라는 사이트 신기하다.

   비대면에서도 프로젝트 학습 하기도 좋다고 한다.

   중고등 선생님들은 이미 활발하게 쓰시는 듯하다.


내 생각


 인공지능 대학원에 올 때 SW 교육에서의 핵심처럼

AI교육의 핵심 가치를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발표한 조들의 내용에도 이 고민을 좀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다.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 문해력이다.

1. 대용량의 데이터가 있을 때 그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해 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능력

2. AI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지식

3. 우리가 하는 일을 AI와 결합하지 못한다면

    디지털 문맹인이 됨

 조목조목 맞는 말이어서 이런 정의를 한 것이

대단하다. 문해력이라는 말이 SW교육에서도 

디지털 문해력 등이라는 말로 강조되어왔는데

중요성 대해 공감해왔던 터라 인공지능 문해력이란

말은 더욱 흥미롭다.

 특히 1번의 대용량 데이터와 이걸 인공지능으로

처리해낼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은 요즘 한옥영

교수님 과제나 오경선 교수님 과제를 하면서 절절하게

느끼는 부분이다. 일단 데이터를 크게 다뤄야 하고

겨우 과제 몇 번 해본 경험으로도 코드보다 데이터처리가

어렵고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데이터를 구해도 그래서 그것을 어떤 모델로 어떻게

해볼지 알려면 지금하고 있는 이런 프로젝트 과제들을

많이 해보는게 필요한 것 같다.

 1학기에 배웠던 파이썬은 어려워도 공부할 것이 정해져

있어서 그나마 고민은 적어 복에 겨웠던 것을 느낀다.

 인공지능 문해력이 AI교육을 할 때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이번 학기에 나부터 그걸 기르는 중인듯 하다.

앞으로 SW교육과 마찬가지로 AI교육도 똑같은 질문을

받을 것 같다. "모든 학생이 SWAI등을 전공할 것이 아닌데

꼭 다 배워야 하나? 초등에서는 특히 너무 어렵다."

이미 받고 있는 질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 고민에 공감하지만 그럼에도 SWAI교육이 필요한

것에 대해 명쾌한 이유를 말하지 못하곤 했는데

시간이 흘러 나름 결론을 내린 것이 문해력인 것 같다.

 문해력과 SW나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

막연한 경외감, 환상 등을 줄이고

비판의식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줄이기 위해서

자신만의 판단기준 등을 위해서 SW,AI 교육을

해봐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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