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관련 대중서적에는 튜링 테스트가
항상 나온다. 인공지능 연구 초기 전성기 이야기를
할 때 뺄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 인공지능 관련 인문서적을 쓰는 작가들이
책의 흐름상 흥미와 매력을 높이는데에
튜링의 덕을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 테스트를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미롭고 사람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고 마지막에 멋진 문장으로
마무리하기에도 참 좋다.
오늘 읽던 책에서 또 이 부분이 나와서 나도
어지간히 비슷한 책을 또 읽는 것 같아서
이제 더 어려운 책을 읽어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언제나 이 부분은 재밌어서 또 읽어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또 어떤 멋진 말로 마무리를
지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처음 튜링테스트에 대해 들었을 때 누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기술적으로 얼마나 새롭고 뛰어난 것이
었을까 기대해서 읽다가 그보다 사고방식? 접근방식?이
정말 철학적이어서 놀란다.
“상대의 모습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그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 지성을 느낀다면 상대는 지능을
갖춘 어떤 존재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실험으로 명확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실험과정 이야기를 듣고 다들
마음 속으로 고민하거나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면
다른 쪽으로 성공한 실험인 것 같다.
이 책의 앞에서는 “AI을 개발하는 일은 곧
인간의 지성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일이다”라는
말도 나왔다.
이제 이런 책과 더불어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겠지만
이런 책들은 생각거리가 많아서 재미지다.
재밌는 아이디어는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근데 이제 진짜 프로그래밍도 공부해야지.
인공지능 교육을 하는 분들은 요즘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지도 알아봐야 겠다.
일단 다음에는 더 다채로운 생각을 메모해야지!
또 다른 책에서 나온 재밌는 구절
튜링 테스트가 인공지능의 수준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여겨지면서 저마다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15년 전 쯤)
이때 인지과학자인 다니엘 덴넷이 자기의 책에서
(Essays on Designing Minds)
"사람이 느끼기에 사람의 지능정도를 인지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며 심지어 하찮은 프로그램에도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튜링 테스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말라고 했다고 한다.
아주 재밌다. 사실이긴 하네..ㅎㅎ
항상 나온다. 인공지능 연구 초기 전성기 이야기를
할 때 뺄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 인공지능 관련 인문서적을 쓰는 작가들이
책의 흐름상 흥미와 매력을 높이는데에
튜링의 덕을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 테스트를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미롭고 사람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고 마지막에 멋진 문장으로
마무리하기에도 참 좋다.
오늘 읽던 책에서 또 이 부분이 나와서 나도
어지간히 비슷한 책을 또 읽는 것 같아서
이제 더 어려운 책을 읽어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언제나 이 부분은 재밌어서 또 읽어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또 어떤 멋진 말로 마무리를
지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처음 튜링테스트에 대해 들었을 때 누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기술적으로 얼마나 새롭고 뛰어난 것이
었을까 기대해서 읽다가 그보다 사고방식? 접근방식?이
정말 철학적이어서 놀란다.
“상대의 모습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그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 지성을 느낀다면 상대는 지능을
갖춘 어떤 존재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실험으로 명확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실험과정 이야기를 듣고 다들
마음 속으로 고민하거나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면
다른 쪽으로 성공한 실험인 것 같다.
이 책의 앞에서는 “AI을 개발하는 일은 곧
인간의 지성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일이다”라는
말도 나왔다.
이제 이런 책과 더불어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겠지만
이런 책들은 생각거리가 많아서 재미지다.
재밌는 아이디어는 이런 책들을 읽을 때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근데 이제 진짜 프로그래밍도 공부해야지.
인공지능 교육을 하는 분들은 요즘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지도 알아봐야 겠다.
일단 다음에는 더 다채로운 생각을 메모해야지!
또 다른 책에서 나온 재밌는 구절
튜링 테스트가 인공지능의 수준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여겨지면서 저마다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15년 전 쯤)
이때 인지과학자인 다니엘 덴넷이 자기의 책에서
(Essays on Designing Minds)
"사람이 느끼기에 사람의 지능정도를 인지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며 심지어 하찮은 프로그램에도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튜링 테스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말라고 했다고 한다.
아주 재밌다. 사실이긴 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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