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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 언플러그드 자료 - 1. 이진수 GO FISH

 언플러그드만 강의할 기회가 생긴 덕에 공부를 해보고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이란!

1) 컴퓨터 없이 컴퓨터의 원리, 프로그래밍 언어 원리(절차적 사고)를 학습하는 활동

  가) 컴퓨터 원리 중심 : 이진수를 알고 표현해보기, 이미지를 표현해보기,
                                 텍스트 압축, 오류탐색
   -  이 유형은 의미를 잘 설명하며 마무리해야지 그냥 표현해보기만 하고
     끝나면 인간컴퓨터 체험활동 밖에 안되는 것 같다.
      이진수를 십진수로 바꾸고, 로직같은 이미지 표현하기 활동을 하고
     땡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 앞뒤에 컴퓨터의 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최대한 흥미롭게 이야기 해줄 필요가 있다.
      사실 언플러그드 활동 중에서 컴퓨터 원리 중심 언플러그드 활동은 
     초등에서는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며 할 활동이 아닌 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래밍 언어 원리) 중심 
     : 순차, 반복, 조건 등의 원리가 들어간 활동, 보드게임으로 많이 나와있다.
       정렬, 탐색과 같은 응용된 알고리즘을 활용해보는 활동.

2) 컴퓨터 원리 중심 활동의 예

) 이진수를 알고 표현해보기

1. 이진수를 알고 표현해보기 활동

    영상에서 얻은 팁 : 

        1) 카드 뒷면을 블랙으로 해서 온오프를 표현한다.
        2) 2의 제곱을 설명할까 했는데 이 분은 그냥 규칙성 찾기처럼 스르륵 넘긴다.
           우리가 세는 방식이라면 5지 근데 아니네!
            256까지 생각해보고 난 뒤에 와 이걸로라면 큰 숫자도 금방 표현하네! 등등
        3) bit 어원을 소개하는 부분은 수업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4) bit 5개로 숫자 만들어보자 활동을 하고 맨 앞 비트 1의 의미를
           묻는다!
        5) 그다음에 문자는 어떻게 표현할까한다.
        6) 생월을 선생님이 오프온온오프 이런식으로 표현한다. 맞추기.
        7) 이렇듯 비트로는 레터 넘버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2. 내 생각
       1) 맞추기 재밌게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2) 비트를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나?


2. 이진수 GO FISH

() 준비물 : 4비트 이진수가 쓰여진 카드 16(1111, 1011, 0000 )
                 0 ~ 15까지 쓰여진 카드 16
() 게임 방법
4~5명이 게임에 참여합니다.
카드를 섞어 각자 4장씩 가져가서 자신만 보고 남은 것은 가운데 쌓아둡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한 사람을 지목해 특정 숫자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물어보는 사람은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와 같은 값을 가진 짝을 찾아
   물어봐야 하고 이때 4비트를 그대로 읽는 게 아니고 십진수만 말할 수 
   있습니다. 4비트를 십진수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물어본 카드가 있으면 그 카드를 물어본 사람에게 주어야 하고
   물어본 사람은 그 카드와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짝지어 자기 앞에
   내려놓습니다.
   물어본 카드가 없으면 물어본 사람은 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하나
   가져와야 합니다.
가운데 쌓여있는 카드가 모두 없어지면 게임이 끝나고 짝지어 내려놓은
    카드가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가운데 쌓여있는 카드가 모두 없어지기 전에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내려놓은 사람은 가운데서 카드를 5장 더 가지고 와서 계속 참여합니다.      


3. 활동 뒤 해줄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안해주면 너무 의미 없을 것 같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들은 정보를 이진법으로 
10으로 저장하고 표현합니다. 사람은 10진법을 쓰지만 컴퓨터는 
2개의 숫자를 이용하여 정보를 표현합니다. 10은 비트라고 불리는데 
기계의 두 가지 상태 전원의 온, 오프를나타냅니다.
 우리가 내린 명령어는 이렇게 두 가지 상태로 표현되는데 우리가 10010으로
명령을 내리지 않는 이유는 프로그래머들이 우리가 익숙한 말로 명령어를 내리면
알아서 101000으로 바뀌도록 프로그래밍하여 컴퓨터와 사람이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언어를 개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엔트리나 스크래치 같은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 Java, Phython 같은 텍스트 언어
가 그러한 언어들입니다.
 사실 하나의 비트만으로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비트를 여러 개
묶어서 100100 이런 식으로 정보를 표현하게 됩니다. 11110000, 10011000 등의
8개의 비트를 이용하기만 해도 숫자를 0부터 255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8개의 비트 묶음을 바이트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용량을 표현할 때 1GB(1기가바이트), 1KB(1키로바이트)등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컴퓨터의 속도는 비트 묶음 몇 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64bit 컴퓨터는 64개의 비트를 한 번에 처리하는 반면에 32bit 컴퓨터는 조금
느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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